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케미 호무라/작중 행적 (문단 편집) === 1st take === 각종 매체에서 언급된 제작진의 이야기에 따르면 반역의 이야기 후반부의 호무라 연기는 사실 재녹음된 것이라고 한다. 첫 녹음은 연기한 사이토 치와 왈, 듣는 사람에게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의 무서운 연기였다고. 하지만 거의 개봉 직전 시점에 이르러 새로운 연기 지도와 함께 재녹음이 이루어졌다. 신보와 우로부치에 따르면 호무라는 후반부에 들어서도 '''여전히 고민과 갈등을 지니고 있는데,''' 1st take에서의 호무라는 지나치게 완성된 캐릭터가 되어 버려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이 첫 녹음은 반역의 이야기 한정판 BD에만 동봉되는 엑스트라 디스크에 따로 수록되었다. 본편 디스크와 따로 분리해서 수록했기에 리모컨 원터치로 바꿔가며 비교할 수 없는 것은 흠이지만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싹 달라진 수준이다. 대사는 동일하지만 [[http://holhorse.egloos.com/492128|말투가 전혀 다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JMWu9QJwnU&index=29&list=LLbfZCe5LbGbSkEF58rqEMfA|비교 영상1]] [[http://blog.naver.com/koeenji/130188801974|비교 영상2]] 최종본의 호무라 연기는 같은 성우가 맡은 [[센조가하라 히타기]]를 은근히 연상시키는 자신만만하고 요염한 연기라고 볼수 있다. 반면, 1st take의 연기는 그야말로 '''혼을 담아 만든 똘끼와 광기에 절여진 일품 연기'''. 끊임없이 즐거워하고 비꼬는 말투이며 자신에게 항의하는 사야카는 물론이고 '''자기를 데리러 온 여신 마도카에게마저''' 조롱하는 말투다. 일부 대사에서는 은근슬쩍 웃음을 흘리기도 하며, 사야카에게 "그 애에게 미움받을 테니 친하게 지내자"는 대사에서는 즐겁게 말하다가도 갑자기 싹 정색하며 차갑게 말하는 등 정말로 성우 본인의 말마따나 트라우마 걸릴 지경으로 무서운 수준. 에필로그 부분도 음향이 완전히 다른데, 최종본에선 not yet이 흘러나오고 호무라는 침묵하지만 1st take에선 음악이 없고 호무라가 혼자서 즐거운 듯이 まだダメよ를 허밍으로 흥얼거린다. 암시하는 것이 달라진 느낌. 그래서 일부 팬들은 첫 녹음과 비교하면서 "호무라는 사실 악마가 되어서 마냥 기쁘기보다는 오히려 '''악마 [[코스프레]] 내지는 [[연기]]'''를 하고 있는 것" 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호무라의 목소리가 굳이 더 차분하게 재녹음되었다는 것은, 그녀가 사야카에게 보여준 것처럼 겉으로는 음흉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모습을 보일지언정, 실상은 자신이 벌여놓은 짓에 대해서 괴로워하고 자책하면서 "그래, 나는 이제 악마니까, 악마나 하는 짓을 저질렀으니까" 라고 여기며 의도적으로 악마처럼 굴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1st take에서는 이런 내면이 반영되지 않았거나 잘 드러나지 않았기에 재녹음을 한 거라는 얘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